시흥여성의전화
후원계좌 : 농협 355-0079-0137-13 (사) 시흥여성의전화

회원과의 동행

회원정다지기/회원운영위원회

⦁ 여성의전화가 여는 신나는 행사, 유익한 교육에 우선 참여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안내자료를 통해 발 빠르게 여성인권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회원모임을 통해 나를 만나고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삶에서 인권, 평등, 평화를 나누는 멋진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 정기총회, 회원운영위 등 회의를 통해 본회 활동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을 논의합니다.
⦁ 각종 캠페인 및 기획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공연초대, 회원선물, 행사, 교육 참가비 할인, 발간자료 구입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6개월이상 정기후원한 경우 참가비 및 발간자료 구입비 20%를 할인해 드립니다.

시흥여성의전화 회원이 되시면

“회원이 주인이다”
회원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활동에 반영하며 회원조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분기별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운영위원회 안에서 본회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여 반영하는 활동입니다. 또 시흥여성의전화가 다양한 소모임을 활성화 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회원의 역량이 발휘되는 진정한 운영위원회로 나가고자 합니다.

회원운영위원회

“회원은 우리의 동력”,
“회원과 정을 다지는 시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으로서 정체성을 갖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회원정다지기

회원들의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주제와 열린 특강으로 회원들과 함께 듣고, 나누고, 풀어가고자 합니다.

회원성장프로그램

회원들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한해를 정리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입니다.

회원과의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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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회원인터뷰 < 서성민변호사>
첨부파일











* 저희와 함께 여성폭력피해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어려움을 나누면서 법률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서성민 변호사님의 인터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본인에 대하여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시흥시 정왕동에 개업하여 변호사 업무를 하고 있는 서성민 변호사입니다. 시흥시에 온지는 햇수로 8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시흥여성의전화에서 법률상담도 하고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하여 활동가 선생님들과 함께 고소, 민사소송 등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흥여성의전화에서 요청하는 것은 정말 부득이한 일 없으면 모두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굽신굽신)

 

* 여성의전화와 함께 활동하시면서 드는 소감을 이야기 해주세요.

 

여러모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에 있어서 여성의전화가 하는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만 하더라도, 2008년 대학생 인턴십으로 서울 청구역 인근에 있던 서울여성의전화에서 활동을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서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져오고 있는 것인데요, 그 때 활동가분들의 열정이나 피해자 지원하시는 것을 보고, 나중에 나도 사회생활을 하면 계속 여성의전화 활동을 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마침, 시흥에 개업을 하고 보니, 옆 건물에 시흥여성의전화가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전화해서 위 제 사연을 말씀드리고 바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즈음부터 함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변호사님과 저희는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었네요

 

맞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활동가 선생님들의 피해자 지원에 대한 열정에서 많이 배우고, 가끔 게을러지는 저를 돌아보기도 하고 그렇게 자극받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많은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만나면서 드는 생각은?

 

당장 제가 맡고 있고 일상적으로 보고 있는 사건만 하더라도, 장애인강간, 불법촬영, 강간치상, 인스타그램 등 SNS 통한 협박 등 많은데요, 갈수록 그 폭력의 수법이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서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아직도 여성폭력에 대한 사례를 공유할 때, ‘에이 설마’‘말도 안돼’‘그렇게 어린애가 어떻게 그래?’ 등등으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폭력상황에 대해서 매우 낯설어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아요.

 

*저도 변호사님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면서 사회가, 우리가 갖고 있는 인식들이 여전히 라는 물음을 통해 개인적인 잘못, 개인 일탈로 보는 부분에 대하여 여전히 화가 나고 속상합니다.


그렇습니다. SNS 통해서 벌어지는 각종 폭력사례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범죄형태가 나타날텐데,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기술이나 유형에도 익숙해지려고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 앞으로 여성의전화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은?

 

2008.년 여성의 전화에서 활동할 때에도 항상 사무실안에 남성이 저 혼자였어요, 지금 제가 시흥여성의전화, 수원여성의전화, 광명여성의전화, 안양여성의전화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사무실을 방문할 때마다 남성을 본 기억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가끔 활동가 교육을 할 때 수강하시는 남성분들이 반갑기도 하더라고요.

 

여성의전화 활동에 있어서, 저처럼 여성의전화 활동을 지지하는 남성들의 참여가 많아질 수 있도록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시흥여성의전화에서도 여러 가지 훌륭한 활동들을 하시는데, 정작, 시흥시민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많이 알릴 수 있는 자리나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변호사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

차오름 (박차고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 이제 저희와 함께 더 높이, 멀리 차오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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